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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에너지서비스가 제천·영동 국제엑스포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강동호 충청에너지 대표,김영환 충북도지사 (충북도 제공) |
회사는 26일 열린 기탁식에서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에 각각 3000만 원씩, 총 6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양대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강동호 대표, 도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강동호 대표는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국제 무대가 충북에서 동시에 열리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마음으로 두 엑스포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청에너지서비스의 후원은 도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성공을 이끄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개최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내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리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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