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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퇴직 교원 정부포상 전수식./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행사는 오랜 기간 교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교원들의 공적을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수식에는 희망자 72명이 직접 참석해 포상을 받았으며, 이들에게는 황조근정훈장, 홍조근정훈장, 녹조근정훈장, 옥조근정훈장, 근정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수십 년간 교직에 몸담으며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국민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긴 세월 동안 교육 현장을 지켜주신 모든 발걸음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교직 생활은 마무리되더라도 부산 교육과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애정은 변함없이 이어가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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