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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캠프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1형 당뇨병 학생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며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캠프는 1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가정과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의료, 영양, 운동 전문가들의 강의는 물론, 자가 혈당 측정 및 인슐린 투약 실습, 그리고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과 선배 멘토링까지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이번 캠프가 1형 당뇨병 학생과 가족들이 서로 공감하고 자기관리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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