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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와 해군정보통신학교 자매결연 협약식./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르고, 국방 정보통신 분야로 진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사이버 분야 교육 및 인력 양성, 국방 분야 진로 상담 지원, 학술 활동 및 세미나 상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소마고 학생들은 해군 부대 및 함정 현장 학습 기회를 통해 국방 정보통신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앞으로 학술대회와 초빙 강연, 공동 세미나 및 연구 활동을 이어가며, 학생들이 실무 역량과 함께 국가 안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성율 부산소마고 교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이 국방 정보통신 분야에 도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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