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뜨겁고 더 차갑게' 괴산고추축제 9월 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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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뜨겁고 더 차갑게' 괴산고추축제 9월 4일 개막

  • 승인 2025-08-28 10:33
  • 수정 2025-08-28 10:38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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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괴산고추축제 홍보물.
괴산군이 지역의 대표 축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축제인 2025괴산고추축제를 9월 4~7일 나흘간 '더 뜨겁고 더 차갑게' 주제로 괴산군청 앞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연다.

올해 축제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등과 더불어 제3회 유기농괴산가요제, 핫&쿨콘서트, 고추물고기를잡아라, 괴산고추맛대회,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2024년 축제에서 가장 큰 인기가 높았던 '고추물고기를 잡아라'는 올해 물고기 개체 수를 전년보다 3600마리가 많은 1만5000마리를 방류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올린다.

최대 1000명까지 참가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축제의 정식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9월 5일 오후 6시 30분 엑스포광장 무대에서 열린다.

개막 축하 콘서트에는 김용빈, 진욱, 키썸, 장혜리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의 흥을 높인다.

6일 오후 7시 종합운동장에서는 제3회 유기농괴산가요제 본선 무대가 열리며 테이, 김다현, 박현호 등 유명 가수의 공연과 함께 전년도 대상 수상자 김현진의 특별무대도 선보인다.

올해 가요제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괴산 출신 참가자 2팀이 무대에 올라 지역민의 관심도 한층 뜨겁다.

축제 기간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청정 괴산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축제의 백미인 고추직판장에서는 괴산고추생산자협의회가 엄격하게 선별한 고추가 판매된다.

600g 기준 꼭지가 있는 세척화건 1만7000원, 꼭지 제거 세척화건 1만9000원으로 철저한 품질검사를 통과한 최고 등급만 판매된다.

아울러 지역 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착한가격 먹거리존에 축제 리플릿를 소지하고 제휴 식당을 방문하면 1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군은 올해 축제도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슬로건에 맞춰 친환경 축제로 운영한다.

행사장에서는 일회용품 대신 친환경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사용된 용기는 당일 회수해 세척센터로 보내 자원 순환을 실천한다.

또한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냉동고 체험존 확대, 그늘막 쉼터·물놀이장·미스트 분사 기둥 설치 등 무더위 대책을 강화해 쾌적한 축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송인헌 군수는 "전국의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괴산청결고추에 큰 관심을 가지시고 괴산의 매력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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