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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지원 기동대는 4명으로 구성된 2개 조가 편성돼 9~11월 3개월간 농업 현장에 투입된다.
인력 지원 대상은 재난·재해, 농가주 부상·질병에 의한 영농활동이 어려운 농가, 75세 이상 고령농, 여성농, 장애농, 소규모 농가 등이다.
일손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 종료 시점인 11월 말까지 경제기업과 일자리창출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일손지원 기동대 운영이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농가 현장 중심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올 상반기에도 하반기와 같은 방식의 일손지원 기동대를 운영해 총 122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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