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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범이와 뿌부를 소개하는 부산항만공사 전시부스./BPA 제공 |
BPA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광주 ACE Fair'에 공공기관 우수 캐릭터로 초청받아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 ACE Fair'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융합 콘텐츠 전시회로, 올해는 33개국 400개사가 참여하고 약 4만 4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BPA는 이번 행사에서 부산항의 국제적 위상과 역할을 알리고, SNS 이벤트를 통해 여름 한정판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BPA는 앞으로도 '해범이와 뿌뿌' 캐릭터 지식재산권을 소상공인에게 개방해 상품 제작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해 부산을 넘어 전국 단위로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고 부산항의 브랜드 확산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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