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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과 나주시 관계자들이 좌광천 지방정원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기장군 제공 |
나주시는 '영산강 정원사업'을 추진하며, 부산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등록된 좌광천 지방정원의 성공 사례를 배우고 운영 노하우를 제공받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26일 좌광천 지방정원을 방문한 윤병태 나주시장은 좌광천 지방정원의 등록 과정과 운영 계획, 그리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그는 "좌광천 지방정원은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라며, 나주시의 정원 조성 및 운영에 큰 참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장군은 좌광천 지방정원이 기장의 대표적인 정원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타 지자체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좌광천 지방정원은 '도시 생활밀착형 정원'을 컨셉으로 조성됐으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와 연계하여 다양한 즐거움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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