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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
이번 인사는 9월 1일 자로 시행되며, 내부 인재 재배치와 외부 전문가 영입이라는 투 트랙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내부 경험과 외부 전문성을 결합해 후반기 시정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부산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전략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대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시정 철학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전진영 정무기획보좌관이 공석이었던 정책수석보좌관으로 이동하며 정책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또한, 박광명 대변인이 신설된 서울본부 대외총괄보좌관으로 자리를 옮겨 국회 등 중앙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후임 대변인으로는 시민과 언론과의 소통 능력을 인정받은 원영일 시민소통보좌관이 임명됐다.
외부 전문가 영입을 통해 부산의 미래 전략을 강화한다. 해양수산부 이전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김민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정책보좌관이 정무기획보좌관으로, 풍부한 대외 경험을 가진 이치우 전 대통령실 정무행정관이 대외협력보좌관으로 각각 임용됐다.
아울러 부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미래전략보좌관에는 민관협력 전문가인 전성하 전 부산시 투자유치협력관이 임명됐다.
이번 정무라인 개편은 민선 8기 시정의 핵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박형준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박 시장은 "이번 정무라인 재편은 후반부 시정 성과를 완성하고 부산의 미래도 함께 준비하기 위한 전략적 배치"라며, 내부 경험과 외부 전문성이 결합된 새로운 라인을 통해 시정 운영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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