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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배움자리는 지역 인성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우리 아이들을 인성을 갖춘 인재로 올바르게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전문가를 통해 알아보고자 마련됐다.
논산과 계룡, 그리고 타 지역에서 200여 명이 사전신청을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었으며, 실제 특강 자리는 웃음과 공감, 탄식으로 가득 찼다.
인성교육 전문가로 부모들의 멘토이자 훈육 고수로 잘 알려진 아주대학교 조선미 교수를 초청해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란 주제로 배움자리가 진행됐다.
조선미 교수는 영혼이 강한 아이란 좌절을 견딜 수 있는 아이라고 강조하며, 아이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하고 그 나이 때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당연히 할 수 있도록 단호한 훈육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전신청 접수 시 고민을 함께 작성한 학부모들은 조선미 교수가 고민 하나하나에 간단하고 통쾌한 솔루션을 제시하자 큰 호응을 보내며 박수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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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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