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탄금호서 대한민국 유일 수상불꽃극 '호수 위 우주' 열린다

  • 전국
  • 충북

충주 탄금호서 대한민국 유일 수상불꽃극 '호수 위 우주' 열린다

10월 6일부터 11일까지…불꽃과 안무·설화가 어우러진 환상 무대

  • 승인 2025-08-31 10:21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호수위우주 포스터 최종 이미지
'호수 위 우주' 포스터.(충주시 제공)
충주 탄금호 밤하늘이 불꽃으로 수놓인다.

대한민국에서 단 한 곳, 충주에서만 볼 수 있는 수상불꽃극이 추석 연휴기간 관객들을 맞이한다.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대한민국 유일의 수상불꽃극 '호수 위 우주'를 추석 연휴에 맞춰 다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총 6일간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 일원에서 열린다.

수상불꽃극은 2022년 충주호수축제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2023~2024년까지 총 8회에 걸쳐 7000여 명의 유료 관람객을 모으며 충주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호수 위 우주'는 전통 불꽃쇼처럼 음악에 불꽃을 맞추는 방식이 아니라, 불꽃 그 자체가 배우처럼 감정을 표현하는 공연이다.

아름다운 탄금호 위 대형 구조물과 역동적인 안무, 충주 설화를 재해석한 새로운 이야기가 더해진다.

연출은 국내 최초 불꽃극 '공무도하가'를 비롯해 대형 야외공연을 다수 이끈 예술불꽃화랑 곽창석 대표가 맡았으며, 정상급 안무가와 작곡가가 합류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새롭게 편곡된 국악, 강화된 불꽃 연출, LED 오브제 등이 도입돼 스펙타클을 한층 높였다.

공연 전 매일 저녁에는 불꽃과 비보이 공연을 결합한 스핀오프 무대도 열려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중앙탑 일원에서는 오후 2시부터 로컬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보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충주만이 선보일 수 있는 유일무이한 야외공연으로, 추석 연휴에 충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석 유료로, 일반석 4만 원이며 충주시민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티켓은 Nol티켓(구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로 하면 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광덕면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 안전점검 실시
  2. 천안시, 여름 휴가철 하천·계곡 불법행위 특별단속
  3. 천안시,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승용차 압류·공매 착수
  4.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5.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1. 대전시 충남도 공공기관 2차이전 정주여건 확보 시급
  2. 천안시, 2026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 근무자 사전교육
  3.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운영
  4. [주말사건사고] 폭염 속 대전·충남서 아파트 화재·정전 잇따라…주민 대피·불편
  5. 국가재정범죄 수사 대전중수청으로… 관세·국세 수사 전문인력 주목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2028년에서 2030년으로 개통이 미뤄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또 지연될 위기에 놓였다.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 가운데 호남선 직하부 비개착공사에 대한 시공사 선정이 8개월째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공사 난이도는 높은데 사업비 단가는 낮게 책정된 탓에 입찰 과정에서 업체 사업 포기와 유찰이 반복된 것이다. 일각에선 트램 사업 주체인 대전시가 국가철도공단에 위탁만 해놓고 손 놓고 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9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12공구 일대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699m) 중..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긴급운영자금 2000억 원을 확보하면서 충청권에서도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 장기간 문을 닫았던 점포가 재개장하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상품 입고가 충분하지 않은 곳도 있어 매장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7일부터 영업을 중단했던 전국 67개 점포를 대상으로 가오픈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권에서는 대전 유성점과 가오점, 세종점, 충남 논산점과 보령점 등 5개 점포가 영업 재개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영업 재개는 지난달 13일 임시 휴..

중고차 `숨은 수수료` 없앤다지만… 소비자 부담은 그대로?
중고차 '숨은 수수료' 없앤다지만… 소비자 부담은 그대로?

정부가 중고차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차량 판매가격에 포함하는 '총액 표시제'를 도입한다.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확인한 차량 가격과 실제 구매가격이 달라지는 원인인 '숨은 수수료'를 없애겠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의 '중고차 소비자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중고차 판매업자가 인터넷 플랫폼 등에 차량을 광고할 때 차량 가격뿐만 아니라 매도비, 알선수수료, 성능보증보험료 등 소비자가 부담하고 있는 각종 수수료를 판매가 총액에 표시하도록 의무화하는 게 골자다. 현재 소비자가 중고차 시장에서 차량을 구매할 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