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1년 만에 상하이서 '마이스 유치 로드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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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1년 만에 상하이서 '마이스 유치 로드쇼' 개최

현지 기업·여행업계 관계자 100명 참석
부산 10개 마이스 기업 공동 홍보
포상 관광객·대형 국제회의 유치

  • 승인 2025-08-31 11:0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행사 키비주얼
2025 부산 마이스 로드쇼 홍보물./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의 한시적 무비자 입국 정책에 맞춰, 마이스(MICE) 행사와 관광객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에서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시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최대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에서 '2025 부산 마이스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로드쇼는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상하이에서 다시 열리는 것으로, 중국 마이스 시장과의 교류를 재개하고 확대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상하이 주요 기업과 여행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의 대표 호텔과 여행사 등 10개 마이스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해 '글로벌 마이스 도시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중국 시장 맞춤형 마이스 행사 유치에 주력한다.



부산 대표단은 이번 로드쇼를 통해 수백 명 규모의 포상 단체 관광객 유치와 다국적 기업과의 신규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로드쇼 기간 중 현지 대형 여행사와 온라인 여행사(OTA) 등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을 진행하며 집중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상하이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마이스 유치 로드쇼를 계기로 중국 내 '글로벌 마이스 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적극적으로 중국 단체 포상 관광객을 유치하고 두 도시 간 마이스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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