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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농업정보화연구회가 8월 29일 청주에서 열린 '충청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영동군농업정보화연구회 제공) |
이번 대회는 충북 도내 정보화 농업인들이 IT 기술을 활용한 농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 역량을 겨루는 자리로 마련됐다. 영동군은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농업·농촌 사진 등 여러 분야에서 수상자를 배출하며 주목을 받았다.
김건희 회원(54, 추풍령면)은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분야에서 현장 발표를 통해 최우수상을 받았고, 김경순 회원(59, 추풍령면)은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강근희 회원(64, 학산면)은 농업·농촌 사진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정보화 확산(단체) 분야에서도 영동군농업정보화연구회가 현장 심사를 통해 ‘대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이영숙 회원(59, 영동읍)이 충청북도의회의장 표창을, 김건희 회원(54, 추풍령면)은 충북정보화농업인연합회장 표창을 받는 등 다수의 회원이 유공자로 선정되었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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