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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군수가 8월 31일 직원들과 함께 율리 삼기저수지를 찾아 가뭄 대비 저수 현황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증평군 제공) |
군은 8월 31일 소회의실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 가뭄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관내 저수지, 소류지의 저수 현황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율리 삼기지 등 주요 저수지 및 소류지 8개소를 찾아 저수율과 시설 상태를 살피며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증평지역에는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6개소 포함 총 14개 저수지·소류지가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저수율은 정상 수준이다.
그러나 최근 장마 단축, 폭염 장기화로 가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군은 관리·점검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저수율 변화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가뭄 발생 시 비상 대책을 즉각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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