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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시장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김해시 제공 |
시는 시민 편의를 높인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들을 선정했다.
이번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와 시민이 추천한 27건의 사례 중 실무심사, 시민심사, 직원투표 등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노력상을 신설하고, 특별휴가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추가 도입해 제도 운영을 강화했다.
선발된 우수 사례는 △최우수 임경수 팀장의 '구난·대피시설 원터치 길안내 서비스' △우수 도로과 강상우 주무관의 '전국 최초, 빗물받이 막힘 예방 공용 수방자재함 설치' △우수 전략산업과 양승범 팀장의 '전국 최초, 공무원 안전기동대 G-1(ONE) 구성' 등이다. 이 외에 4건의 장려 및 노력 사례도 선정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근무성적평정 가점과 성과급 최고 등급,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차등 지급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적극행정의 주인공은 결국 시민들"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앞장서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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