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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환 시의원./부산시의회 제공 |
이 의원은 K-POP스쿨이 전임 교육감의 역점사업으로, K-POP 분야 전문 교육을 통해 대중예술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추진돼 왔다고 밝혔다. 기존 계획에 따르면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절차가 진행 중이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김석준 교육감 취임 후 부산교육청은 학생 모집의 어려움, 재정 문제 등을 이유로 재검토를 지시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전임 교육감의 치적을 지우려는 몽니'이거나 '무분별한 졸속 행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기존 타당성 용역 및 자체 조사에서 K-POP스쿨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수요가 확인됐음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정부도 K-POP 산업을 적극 지원하는 상황에서 부산교육청의 행정은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개교 시점 조정 등을 통해 우려 사항을 해소하고, 당초 계획대로 가락중 부지에 경쟁력 있는 특성화고를 설립하라"고 촉구했다.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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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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