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고추축제 개막에 앞서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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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고추축제 개막에 앞서 현장점검

  • 승인 2025-09-02 11:00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송인헌 군수가 축제 개막을 앞두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와 김춘수 축제위원장 등이 괴산고추축제장을 찾아 주요 시설의 안전 상태와 편의시설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괴산군이 4~7일 나흘간 괴산군청 앞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지역의 대표 축제 2025괴산고축축제를 연다.

이에 군은 축제 기간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기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행사장 전역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먼저 2일에는 송인헌 군수 및 관계 공무원과 김춘수 축제위원장과 임원 등 20여 명이 행사장 주요 시설의 안전 상태와 편의시설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행사장 부스, 관람객 휴식 공간, 이동 동선 등과 폭염 대응체계, 편의시설 운영 방안을 확인했다.



3일에는 괴산경찰서, 괴산소방서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축제장 안팍의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날 점검에서는 축제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송 군수는"괴산고추축제는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형 축제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폭염과 돌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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