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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증평군이 교통대와 함께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서게 되는 것이다.
이 센터는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33억 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우수 제조관리 기준(GMP) 생산동과 교육·연구 인프라를 갖춰 바이오소재 연구개발부터 제품화, 인증, 생산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된 것이다.
군은 그동안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 구축, 시군 경쟁력강화사업 등을 추진하며 바이오기업 육성과 산학연 협력, 창업 인프라 확충에 꾸준히 힘써왔다.
특히 2024년 교통대가 군과 협력해 108억 원 규모의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되면서 바이오 혁신소재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선도하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군은 이번 센터 개소를 기점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 인재와 혁신기업이 모여드는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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