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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덕 태인 대표이사가 '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나섰다. (사진=청주상공회의소 제공) |
이번 캠페인은 경제계 주도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중대재해를 근절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1일 청주상공회의소 차태환 회장을 시작으로 지역 주요기업과 경제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태인은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적극 이행하고, 현장 안전관리 체계 강화와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태인 김재덕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무엇보다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다"며 "안전 최우선의 경영을 실천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다음 주자로 지역 주요기업인 신흥기업㈜ 김용현 대표이사와 에스피텍㈜ 김종호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한편, ㈜태인은 1987년 설립된 전기·반도체 제조 중견기업으로, 차단기·메모리 모듈·SSD를 생산하며 사회공헌과 인재경영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책임 기업이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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