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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증평문화원과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가 이번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간 힘을 모으기로 뜻을 함께했다.
문화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중 원장, 연기봉 지회장 등 문화원과 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회 어르신들이 인삼과 홍삼포크를 활용한 축제 기념상품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또한 경로당 회원들이 참여하는 '일하는 밥퍼'사업을 통한 상품을 제작해 축제 현장에서 선보인다.
문화원은 이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새로운 소득과 보람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어르신의 정성이 담긴 축제의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한다.
김 원장은 "어르신들의 땀과 정성이 깃든 상품은 축제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 지회장은 "회원들이 축제 준비에 참여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의 주역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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