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뜨겁고 더 차갑게' 괴산고추축제 개막

  • 전국
  • 충북

'더 뜨겁고 더 차갑게' 괴산고추축제 개막

  • 승인 2025-09-04 10:22
  • 수정 2025-09-04 14:09
  • 신문게재 2025-09-05 17면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고추 구매 소비자
괴산고추축제의 막을 올린 4일 오전 9시 이전부터 전국에서 몰려든 소비자들이 괴산청결고추를 구입하고 있다. (사진=박용훈 기자)
괴산군이 4일 괴산군청 앞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2025괴산고추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날을 시작으로 7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올해 축제는'더 뜨겁고 더 차갑게'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와 함께 제3회 유기농괴산가요제, 핫&쿨 콘서트,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행사가 열린다.

아울러 괴산고추맛대회, 세계고추전시회, 고추비빔밥 시식회, 어린이 물놀이존,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채워진다.

체험형 프로그램인 '고추물고기를 잡아라'는 올해 1만5000 마리의 물고기를 방류해 규모를 확대했다.

2024년 축제 시 참가자가 가장 많았던 프로그램인 만큼 올해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높은 참여가 기대된다.

여기에 행사장 내 마련된 고추직판장에서는 철저한 품질 검사를 거친 괴산청결고추가 전국의 소비자들을 기다린다.

600g 기준 꼭지가 있는 세척화건은 1만7000원, 꼭지 제거 세척화건은 1만9000원에 판매된다.

이와 함께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괴산의 다양한 청정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착한가격 먹거리 존에서는 지역 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축제 리플릿을 지참하고 제휴 식당을 찾으면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와 같이해 축제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행사 주무대 및 괴산종합운동장 등에서 인기 가수 초청 축하공연, 청소년 페스티벌 '호루라기'등이 펼쳐지며 지역민을 비롯한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송인헌 군수는 "올해 축제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전국의 많은 분들이 괴산을 찾아 축제를 즐기시고 청결고추의 원조, 전국 최고 품질의 괴산청결고추에도 큰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추방앗간
괴산고추축제 행사장 내에서 운영 중인 고추방앗간에 이른 아침부터 괴산청결고추를 구입한 소비자들이 고추를 빻고 있다. (사진=박용훈 기자)
한편 괴산군은 축제장 내 고추 방앗간을 운영하며 행사장에서 구입한 괴산청결고추를 저렴한 가격에 빠아 가루로 만들어 드린다.

아울러 군은 올해 축제도 친환경적인 축제로 운영한다.

행사장에서는 일회용품 대신 친환경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사용된 용기는 당일 회수해 세척센터로 보낸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7월 본격 장마 예상…올해 평년보다 강수량 많아 '주의'
  2. 대형 참사 잇따른 대전서 '119 정밀위치추적' 전국최초 실증 나선다
  3. 대전 RISE 평가 결과 대학들 이의제기… 등급조정 가능할까
  4. 건양대병원 '의료 데이터 스페이스 실증사업' 본격 착수
  5. [2026 기초기본캠페인] “한 명도 놓치지 않는다” 비래초 아하교실… 기초학력 전문교원이 만드는 변화
  1.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2. 경찰,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내사 착수
  3. [중도시평] 지역 경제의 새로운 심장, 스타트업과 대학의 상생
  4. 건양사이버대 학생들, 현장 봉사로 노인복지 실천 역량 키워
  5.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제4회 연합회장기 파크골프대회 성료

헤드라인 뉴스


[2026월드컵] “반드시 승리” 태극전사 26일 남아공전 출격

[2026월드컵] “반드시 승리” 태극전사 26일 남아공전 출격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32강 티켓이 걸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맞붙는다. 32강 진출 명운이 걸린 경기인 만큼, 국가대표 팀은 물론, 축구 팬들의 기대감이 크다. 한국은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공과 조별리그 A조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1승 1패(승점 3점)로 조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남아공은 1무 1패(승점 1점)로 조4위를 기록 중이다. 피파랭킹 25위인 한국과 60위인 남아공은 전력차이가 있다는 분석이다. 스태츠퍼폼(Stats Perform) 스포츠 A..

전 세계 e스포츠 팬들 대전에 모인다… `MSI 2026` 카운트다운 시작
전 세계 e스포츠 팬들 대전에 모인다… 'MSI 2026' 카운트다운 시작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글로벌 디지털 축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6(이하 MSI 2026)'이 이틀앞으로 다가왔다. 28일 개막을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게임 이벤트를 넘어, 대전이 세계적인 e스포츠 허브로 공고히 자리매김하는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첫발을 뗀 MSI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에서 하반기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과 함께 양대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대회다. 2026년 LoL 이스포츠..

[청년이 미래-3편] 결혼부터 주거까지, 청년부부 든든한 출발을 지원합니다
[청년이 미래-3편] 결혼부터 주거까지, 청년부부 든든한 출발을 지원합니다

"결혼을 계획하고 있지만, 치솟는 주거비와 생활비 부담에 선뜻 미래를 설계하기가 망설여집니다." 결혼을 앞두고 미래 설계를 시작한 청년들이 마주한 가장 솔직한 고백인데요. 주거비와 생활비 부담으로 가정을 꾸리기도 전에 망설임부터 앞서는 청년부부들. 대전의 청년부부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될 '특급 지원 사업' 두 가지를 짚어봤습니다. 결혼 초기 정착을 돕는 단비 같은 정책,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사업'과 신혼집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춰주는 '청년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그 주인공인데요. 먼저 '청년부부 결혼장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