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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AI·디지털 미래기술 청소년 교육복지 업무협약(MOU)' 체결식 사진.(한국교통대 제공) |
한국교통대는 3일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에서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과 'AI·디지털 미래기술 청소년 교육복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SW 디지털 미디어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상호 지원 ▲찾아가는·찾아오는 체험 교육을 통한 미래교육 협력 ▲대학 체험 투어 프로그램 운영 및 협력 ▲청소년 교육 및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에 나선다.
한국교통대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원장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에듀테크와 디지털 기술 기반의 맞춤형 교육 기회를 확대해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겠다"고 전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곽인순 관장은 "서충주 지역에는 청소년 미래기술 체험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협약으로 에듀테크와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고정형 '에듀이음 스페이스랩', 이동형 '에듀이음 일렉버스랩', 가상형 '에듀이음 메타랩'으로 구성된 '3차원 에듀이음 하이플렉스 에듀테크소프트랩'을 운영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학교·지역·기업이 참여하는 'Edu-Hub' 맞춤형 AI에듀테크 교육 플랫폼을 확산하며 격차 없는 교육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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