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들이 소방정 701호에 탑승해 구조대 관계자로부터 상황 설명을 듣고 있다.(충주소방서 제공) |
충주소방서는 4일 제428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일정의 하나로 건설환경소방위원회가 충주수난구조대를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이태훈 위원장을 비롯해 노금식 부위원장, 김호경·변정오·황영호·박영규·임영은 위원, 정훈 수석전문위원, 노형우 전문위원 등 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충북소방본부장과 충주소방서장 등 소방 관계자도 함께해 위원들을 맞이했다.
행사는 충주소방서의 주요 업무 현황 보고에 이어 충주호에 배치된 소방정 '701호' 탑승 및 운항·방수 시연 참관 순서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소방정의 기능과 실제 운용 상황을 확인하며 충북 내 수상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 시설의 필요성을 재차 확인했다.
충주호에 배치된 소방정 701호는 충북 내륙 수난구조의 핵심 거점 장비로, 수상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신 기능을 갖추고 있다.
충주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난 구조 및 수상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해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