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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임도시설 작업 현장 안전 합동점검 사진.(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제공) |
이번 점검은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발주청과 시공·감리용역 수행업체의 안전보건관리책임자가 함께 참여해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은 작업임도 신설 현장에서 근로자와 안전보건관리책임자가 직접 산림 내 작업환경을 확인하고 위험 요소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9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관례적인 상명하복식(top-down) 점검을 넘어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양립형 점검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윤석범 센터장은 "기관과 수급사업체가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경청하는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 점검을 지속 추진해 최적화된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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