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인헌 군수가 제3회 유기농가요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유기농괴산가요제는 이번 대회에 전국에서 총 347팀이 참가 신청서를 낸 가운데 예선을 거쳐 9개 팀이 이날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에서는 자작곡 '달동네애처가'를 부른 김희성 씨(괴산)가 대상을 차지했다.
김 씨는 진정성 있는 가사와 감동적인 무대 구성으로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1위에 올라 10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또한 금상에는 이연준 씨, 은상은 장혜진 씨, 동상은 괴산수문장팀에게 돌아갔고 5개 팀에게는 장려상이 수여되면서 모든 수상자에게 상금과 함께 트로피가 수여됐다.
이날 본선 무대에는 인기 가수 테이, 김다현, 박현호의 축하 공연이 함께 펼쳐져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