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창군과 롯데웰푸드가 고창 고구마 과자 출시 팝업스토어를 용산역에서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8일 고창군에 따르면 팝업스토어는 5~7일 코레일용산역, 8~10일 합정역, 11~13일 잠실역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행정안전부,㈜코레일유통, 서울교통공사 '서울 pick'과 협력해 지역 농가와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로코노미(지역+경제)'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다.
![]() |
고창군과 롯데웰푸드가 고창 고구마 과자 출시 팝업스토어를 용산역에서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제품은 카스타드·마가렛트·빈츠·빵빠레 등 롯데웰푸드 대표 상품에 고창 꿀 고구마의 달콤함을 담아냈다. 고창은 전국 고구마 재배면적의 10%를 차지하는 전북 최대 규모 고구마 산지이며 고창 고구마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되어 달콤하고 깊은 맛이 특징이다.
고창군은 지역 농산물의 판로 개척과 더불어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모델 구축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역 농가와 기업이 함께 상생하며, 지역을 살리는 우수 사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