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청 프로그램은 우즈베키스탄 기관철도사회서비스병원, 국립신장이식센터 등 총 5명이 참여하여 △ 하나병원(심뇌혈관) △ 청주의료원(재활, 관절)의료체험 △ 의료교류 간담회 △ 충북도 관광인프라 견학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충북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향후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의 교부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우즈베키스탄이 한국의료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환자 유치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충청북도 한찬오 보건정책과장은 "충북은 첨단의료, 한방웰니스, 관광자원을 두루 갖춘 의료관광 최적지" 라며 "이번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이 글로벌 의료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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