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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지원센터. |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과 바이오 분야의 융합을 통해 미래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국가 바이오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KBIOHealth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통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AI·바이오 융합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공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AI·첨단바이오 글로벌 규제역량 강화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해 약 250명의 현장 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KBIOHealth는 올해 사업을 시작으로 △AI·첨단바이오 융합 교육플랫폼 구축 △교육과정 정규화 △글로벌 교육허브 조성 등 총 3단계 로드맵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그간 축적된 바이오산업 육성 경험과 첨단 인프라를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 전문 인재를 배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AI와 바이오 기술이 결합된 융합 인재 양성을 통해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현장 맞춤형 교육과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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