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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한 삶' 최고경영자과정 특강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한국교통대 제공) |
한국교통대 글로벌융합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매년 3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2개 학기, 총 30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2025학년도 과정은 고령화 사회와 실버산업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장기요양 및 노인복지 분야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 지식을 제공하는 '장기요양 및 실버산업 특별과정'으로 차별화해 진행 중이다.
이번 특강은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삶의 방식과 함께 실버산업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창규 원장은 강연에서 평균수명 증가에 따른 생활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음식·운동·수면·스트레스 관리의 네 가지 축을 통한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은퇴 이후에도 교육과 봉사활동 등 사회적 활동을 이어가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이는 길이라고 조언했다.
강연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장기요양과 노인복지 분야의 최신 동향뿐 아니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건강 관리 방법을 배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산학연계형 리더십 플랫폼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산업계를 이끄는 리더들에게 전문 지식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경영인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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