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교수,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전격 발탁

  • 충청
  • 충북

신용한 교수,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전격 발탁

공공기관 지방 이전, 기회특구 지정 등 충북 발전 기대감
자치분권 기반 5극3특 국가균형성장정책을 이끌 전문성과 지역 대표성을 겸비

  • 승인 2025-09-09 15:25
  • 수정 2025-09-09 16:21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신용한교수
신용한 교수
장관급인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청년 취업, 창업, 일자리 정책에 탁월한 역량을 보여주었던 신용한 서원대학교 교수가 정부의 지방 정책을 총괄하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김경수 전 경남지사) 부위원장으로 전격 발탁됐다.

신교수의 발탁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살리고 미래세대의 희망과 역동성을 회복시키며 나아가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실현하는데 신 교수가 적임자로 평가받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지방시대위원회'는 기존의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자치분권위원회'를 통합한 대통령직속 기구로 경제부총리와 사회부총리를 포함한 각 부처 장관들과 시도지사협의회 회장 등이 당연직 위원으로 구성되어 국가 성장 전략인 5극3특 균형성장, 자치분권 확대, 수도권 글로벌 경제수도 추진과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추진하는 명실상부한 지방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기구다.

공공기관 지방이전, 혁신도시 활성화 및 신설, 공공기관의 입지 결정 등의 핵심 업무를 통해 국민주권정부 전략과제인 '자치분권 기반의 5극3특 중심 국가 균형성장'을 달성하고, 관련 국정과제의 총괄·조정 및 지원을 하고 있다.

신용한 교수는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거치며 쌓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KTV 경제 생방송 앵커 및 대학 교수로서의 깊이 있는 이론적 지식을 두루 갖춘 실물경제 전문가다.

신 교수는 "지방소멸을 막고 균형발전을 이루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며 "그동안 쌓아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한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루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동안 제기되어 온 '충북 홀대론' 가운데 충북 청주 출신인 신용한 교수가 지방정책의 최고 컨트롤 타워인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에 발탁됨으로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충북 지역의 숙원 사업 해결 및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지역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외딴섬 '집현동'이 뜨겁다… 9월엔 세종 '공동캠퍼스' 축제로
  2. 지역경제계 2차 공공기관 대전·충남 우선배치 요구 힘받나
  3. 대전 선도지구 구역들, 주민대표단 신청 분주한데 승인 지연돼 '발 동동'
  4. 한밭대 총장 후보 3인, ‘100년 대학’ 미래전략 놓고 열띤 공방
  5. [중도초대석]복수경 충남대병원장 "사람중심 의료혁신, 새병원 건립·AI전환 착수"
  1. [제일학원] 9월 모평 가채점 충남대 의예 281점·심리 229점 지원 가능
  2. 충청권 앵커 첫 성적표… 충남 S, 대전 A, 세종·충북 C
  3. 대전교육청 결산자료 '부실' 지적…조직 효율성·예산 집행도 도마
  4. 최교진 교육부 장관 충남대 방문… ‘서울대 10개 만들기’ 실행 속도
  5.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헤드라인 뉴스


화재전 안전관리 해온 것처럼… ‘참사’ 낸 안전공업 증거위조 발각

화재전 안전관리 해온 것처럼… ‘참사’ 낸 안전공업 증거위조 발각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이후 회사 임직원들이 안전관리 관련 서류 15개를 새로 만들거나 수정한 사실이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사고 전부터 안전관리 의무를 이행해 온 것처럼 관련 자료를 꾸민 것으로, 이 때문에 실제 화재 책임을 규명하는 수사도 일부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안전공업 임직원 A 씨 등 4명을 증거인멸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 가운데 1명은 기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피의자이며 나머지 3명은 이번 수사를 통해 새롭게 입건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올..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릴레이 외침… 전 국민에 닿는다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릴레이 외침… 전 국민에 닿는다

22년 만의 골든타임을 지켜내기 위한 사투.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외침이 수도 서울의 한복판에서 지속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이 범국민 공감대 확산으로 이어져 낡은 '관습헌법'의 틀을 깨고, 국가균형성장의 대전환을 가져올지 주목된다. 이에 앞서 물밑에선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로 탄생한 행정수도의 틀이 점점 굳건히 다져지고 있다. 국민적 공감대와 여·야 정치권의 결단만 남겨두고 있기에 국회 여의도 의사당 앞 외침이 더욱 절실하게 들려오고 있다. 실제 허허벌판의 세종시는 어느덧 44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을..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로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태안군의 미래 발전과 체질 개선을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8일 태안군을 방문해 민선 9기 시·군 방문 브랜드인 '충남통(通)행' 두 번째 일정을 소화하며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가로림만 해상교량 재도전, 안면도 관광지 개발 연내 결단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를 피력했다. 박 지사는 이날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통해 태안을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의 위기를 넘어 '서해안 대전환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