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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북콘서트 홍보문.(천안시 제공) |
이번 북콘서트는 문학과 음악을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고전문학을 음악으로 풀어내 책이 지닌 감동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고전 작품인 어린왕자,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노인과 바다, 달과 6펜스 등을 음악으로 재해석해 선보일 계획이다.
유정희 관장은 "이번 북콘서트는 고전을 친숙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책을 읽는 귀와 음악을 듣는 눈이라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적 감동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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