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국민체육센터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괴산군이 10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2025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 김낙영 군의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먼저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대한어머니회 괴산군지회 이정승 씨, 대한적십자사 괴산부녀봉사회 박영주 씨 등 총 16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참석자 모두는 양성평등 문화가 지역 사회에 더욱 널리 퍼지기를 바라며 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후 한마음대회가 열리면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속 각 단체 회원간 협력과 친선을 도모했다.

송 군수는 "앞으로도 성차별 없이 누구나 존중받고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괴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