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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과 구청장 '이바구' 행사 현장./수영구청 제공 |
이번 행사는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딱딱한 형식을 벗어나 구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구민들은 평소 구정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나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한 참석자는 "구청장님과 직접 만나 이야기할 기회가 생겨 좋았다"며 "우리가 사는 동네의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소통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민과의 접점을 늘리고 열린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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