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15~19일까지 통합방위작전태세 확립을 위해 '2025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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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15~19일까지 통합방위작전태세 확립을 위해 '2025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승인 2025-09-11 10:15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안전총괄과(2025 화랑훈련 홍보문) (1)
2025 화랑훈련 홍보문.(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15~19일까지 통합방위작전태세 확립을 위해 '2025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2년마다 시·도 단위로 개최하고 있다.

시는 훈련 기간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며, 지원본부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군·경 합동상황실과 연계해 통합방위작전 지원계획 수립, 상황 전파, 주민신고체계 확립, 동원업무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할 전망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통합방위작전태세를 확립하고 유사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대응 능력을 점검할 것"이라며 "훈련 기간 병력과 장비 이동으로 소음과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훈련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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