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AI·데이터 기반 신산업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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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AI·데이터 기반 신산업 생태계 구축

신성장동력 창출 가속화 디지털 인재 양성
지속가능 혁신 생태계 조성

  • 승인 2025-09-11 11:55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2024-05-08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15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산업 전환을 통한 신산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11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생성형 AI 시대 도래에 발맞춰 ▲AI·데이터 산업 육성 전략 및 디지털 인프라 확충 ▲농생명, 모빌리티 등 주력산업과 AI 결합 ▲AI 디지털 전문인재 양성 등 3개 분야를 육성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AI·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조례를 제정하고, 위원회를 구성해 발족을 준비 중이다. 전북연구원과 협력하여 전북 AI산업 육성방향 연구를 통해 2025년 하반기까지 종합 추진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디지털혁신협의체 산하 7개 전문분과를 중심으로 기업, 기관,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주력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AI 접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전북에는 현재 빅데이터 플랫폼 5곳, 데이터안심구역, 가명정보 결합 지원센터 등 6개 분야 10곳의 핵심 디지털 인프라가 소재 운영되고 있다. 향후, 공공클라우드 데이터센터, SK 데이터센터 유치와 정보보호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디지털 인프라망을 확대해 나간다.

농생명 분야는 2028년까지 총 1,800억 원 규모의 'AI기반 농생명 3대 사업'을 추진한다. 농식품분야 메타버스 기반 기술실증, AI지능형 농업생태계 구축,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를 통해 개인맞춤형 식품제조부터 원격자율작업, 자율주행, 농작업 실증까지 미래 스마트농생명 모델을 구현한다.

모빌리티 분야는 미래 모빌리티 제조공정 피지컬 AI 핵심기술 개발·실증(국비 229억원 등)을 통해 협업지능 피지컬 AI 전략을 수립하고, 이차전지 기업의 제조공정 현안과제를 AI 기술로 해결을 지원하는 지역자율형 디지털혁신 프로젝트(27억원)를 추진 중에 있다.

홀로그램 산업은 익산을 중심으로 2026년까지 총 937억 원을 투입한다. 1단계로 홀로그램 핵심 기술개발, 콘텐츠 서비스센터 등을 완료하고, 2단계로 사업화 실증지원, 시제품개발 등 사업화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지정 공모에 적극 대응해 기존 홀로그램 산업의 확장을 도모한다.

양자 분야는 전북대-한솔케미칼 컨소시엄이 국가 첫 공모사업에 선정돼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사업(28억원)을 통한 에너지 하베스팅 원리를 실증한다.

전북도는 학생, 재직자, 일반인 등 전 도민을 대상으로 IT 인재양성 교육과정을 실시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신규사업으로 IT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최고위 전문교육 과정(3억원)을 개설한다.

전북도는 AI 디지털 기술 확보, 인프라를 확대하고 매년 수천명의 IT 전문인재를 양성하여 대한민국 스마트농생명의 중심지, AI 기반 모빌리티 공정 최적화 등을 통해 신산업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신원식 전북자치도 미래첨단국장은 "AI와 데이터는 산업과 사회를 재편할 핵심 동력"이라며 "디지털 인프라 확충과 인재양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전북형 신산업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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