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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세무사 |
12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 9일 김 대표가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지역에서 함께 성장해 온 만큼 학생들이 마음껏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미래를 위한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병수 대표는 재단의 감사로 활동하면서 매년 세무확인 수수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왔다. 이번 기탁을 포함해 2007년부터 총 15회에 걸쳐 누적 1346만 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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