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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성송면이 최근 파크골프클럽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도민체전을 맞아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제고 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클럽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정비에 힘을 보탰다.
성송면 파크골프장은 지난 6월 준공된 신설 시설로, 현재 약 6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과 쾌적한 시설을 갖춰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동은 파크골프 클럽 회장은 "도민체전 기간 동안 많은 도민들이 방문하는 만큼, 작은 정성이 모여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이번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국진 성송면장은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있으며, 성송면도 하나 된 마음으로 대회를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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