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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원종민 서북구청장이 보도육교를 점검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
서북구는 최근 보도육교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검에 나섰다.
점검 대상은 보도육교 시설물과 엘리베이터 운영 실태, 안전장치 등으로, 점검 후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정비하고 구조적 보완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 업체를 통해 보수·보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원종민 구청장은 "육교 시설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과 후속 조치를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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