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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가 14일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체육대회를 열고 11개 방범대 원과 가족 2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화합을 다졌다.(단양경찰서 제공) |
행사장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곽동주 단양경찰서장,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탁 도의원, 이상훈 군의회 의장, 김영석 도자율방범연합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원들을 응원했다.
곽동주 서장은 치안 유지 활동에 힘쓴 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어상천 대 소속 장성규 대원 등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그는 "자율방범대는 우리 지역의 범죄 예방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대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단양군 자율방범연합대는 8개 읍·면 방범대가 함께하며 범죄 취약지 순찰, 교통 질서 유지 등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는 대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힘을 더하는 계기가 됐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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