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곱빛깔악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미취학 및 취학 아동이 참여한다. 아이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한국 동요와 합창곡을 배우고, 율동을 통해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한다.
![]() |
사업 담당자는 "노래와 율동은 아이들에게 즐거움뿐 아니라 협력과 자신감을 길러주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3월부터 시작해 현재 10월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의 눈에 띄는 성장이 관찰된다. 앞으로도 아동들의 멋진 성장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은 한국 문화와 언어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고, 부모들은 주말 수업을 통해 양육 부담을 덜며 돌봄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쩐검눙 명예기자 (베트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