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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판소리 동아리 '보은낭창낭창판소리'가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을 보은군에 기탁했다. (보은군 제공) |
보은낭창낭창판소리는 지난 3월에 결성돼 보은군을 중심으로 판소리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며, 6월에는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문화 활동 공연을 열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함수연 강사(사단법인 한국판소리보존회 청주지부장)는 "판소리를 사랑하는 회원들이 힘을 모아 지역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아리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전통문화를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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