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15일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를 점검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이학수 시장은 먼저 정읍천대교 파크 골프장 예정지에서는 매표소와 주차장을 이용객 동선에 맞게 배치하고 억새 풀 산책로와 시민 휴식공간을 함께 조성해 복합 여가 공간으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만석 보 쉼터에서는 생태습지와 억새 풀 산책로를 검토하고 주차장은 추가 매입 없이 기존 부지를 활용해 효율성을 높이도록 했다.
![]() |
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15일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를 점검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마지막으로 다리 밑 불법 평상 등은 국가지침에 따라 철거 대상임을 분명히 밝히며, 시민 안전과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히 정비하라고 당부했다.
이학수 시장은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는 단순한 하천 정비가 아니라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적극 행정을 통해 동진강을 정읍의 대표 휴식·문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