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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 전경. (영동군체육회 제공) |
센터는 개관 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2만3789명이 이용하였으며, 약 1억 600만 원의 수익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는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무다.
센터는 수영강습(주 3회, 월·수·금)을 비롯해 자유수영, 아쿠아로빅(추후 개설 예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요일별 자유수영 시간대를 통해 군민 누구나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화·목·토요일은 자유수영만 운영된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911㎡ 규모로, 25m 수영 레인 7개, 유아풀, 마사지풀을 갖춘 수영장을 비롯해 헬스장, 풋살장 등 종합 체육·건강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군청 관계자는 "개관 이후 2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센터를 찾으며 큰 호응을 보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육·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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