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직원들이 플리마켓을 통해 중고품과 다양한 물품을 거래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제공) |
이번 행사는 센터 내 정부혁신 어벤져스 '품나게 살자'가 주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중고 물품, 미사용 제품, 농산물(가공품) 등을 사고파는 장터 형식으로 진행된다.
'품나게 살자'는 입직 5년 미만 공무원으로 구성돼 조직문화 개선과 활력 제고를 목표로 활동하는 모임이다.
플리마켓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및 아동복지센터에 후원 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센터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지윤 담당 주무관은 "우리 기관 플리마켓은 2021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5년째"라며 "단순한 거래를 넘어 직원들이 취향을 나누고 이야기하면서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앞으로도 더 재미있게 준비하고 싶다"고 전했다.
윤석범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