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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16일 일자리 이음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현장면접을 통해 16명이 일자리를 찾는 성과를 거뒀다. (증평군 제공) |
이날 행사에는 구직자 100여 명이 참석해 39명이 ㈜새움 등 8개 기업의 현장 면접을 거쳐 16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간접 참여업체 15개 기업에도 현장에서 접수된 25명의 이력서를 전달해 향후 채용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취업매칭 컨설팅관을 운영해 구직자 역량과 기업 수요를 연계·분석하고 적합한 직무 및 기업과의 매칭을 지원해 현장 면접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채용 성과를 높였다.
또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청년희망센터 커피트럭, MBTI 직업심리검사, 퍼스널컬러 컨설팅, 취업타로 상담 등 다양한 행사도 운영해 구직자들의 참여 열기를 끌어올렸다.
아울러 청년일자리사업 홍보관을 마련해 지역 청년 구직자 대상 취업준비생 자격증 취득비 지원, 온라인 1대1 입사지원 컨설팅, 충북청년희망센터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여기에 청주상공회의소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안내하는 등 지역의 청년취업 지원체계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홍보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나타난 미흡한 점을 보완해 향후 더욱 알찬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박람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미채용자, 미충원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연계, 취업 정보 제공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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