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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오른쪽)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이 서울 더블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국민공감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충북개발공사 제공) |
국민공감대상은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11개 정부관계부처가 후원하는 상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경영전략 브랜드 가운데 고객과 가장 많은 공감과 소통을 통해 성과를 올린 기관과 기업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에서 충북개발공사는 도시개발 및 산업단지 개발사업, 공간 혁신구역 선도사업 구역 지정 등 지역성장을 위한 노력, 저출산 및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가치 제고 노력에 힘쓰는 점 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과 2025 국민공감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충북개발공사는 저출생·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노력과 지역기관 및 민간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활동이 눈에 띄었다. 도내 주거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인 영동군 9남매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공사와 영동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주거복지협동조합, SK하이닉스 등 민관공이 한뜻을 모아 협력하는 모범사업을 구현했다. 또한 출산장려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시했다.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저출산과 지역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충북을 대표하는 으뜸 공기업으로 사회적 가치실현과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더 노력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개발공사는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는 ESG에서의 주도적인 활약으로 '2025 한국ESG경영' 지방공기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뛰어난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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