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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요리캠프 포스터.(천안시 제공) |
천안시가 23일까지 목천읍 국민여가캠핑장에서 열리는 '별빛요리캠프 in 국민여가캠핑장'의 참가할 관외 거주자 33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캠프는 10월 11~12일까지 2일간 2명 이상으로 구성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 1일 차에 'SNS 주목도 1위 캠핑 요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캠핑요리 챔피언십, 별멍, LED 무드등 만들기, 음악 감상 등 감성적인 밤하늘을 즐기는 별멍 라운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일 차는 누구나 함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포레스트 힐링 요가'를 운영, 참가 가족들에게 관광도시 천안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23일까지 홍보문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구성원 중 1인의 SNS 계정 팔로워가 200명 이상이고 3개월 전부터 매주 1회 이상 업로드 전력이 확인돼야 하며, 모든 프로그램 참여 후 SNS에 3회 이상 업로드를 이행해야 한다.
아울러 참가비는 무료이지만, 요리대회 물품, 각종 캠핑용품 등은 참가자 개인이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참가자 선정 결과는 26일까지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캠핑과 요리, 힐링을 결합한 이번 행사를 통해 천안 캠핑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며 "최근 관광 트렌드 중 하나인 캠핑을 주제로 젊고 역동적인 관광도시 천안에서 가을 정취를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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