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FC, 오프라인 유통채널 확대 나서··· 전국 애견 동반 캠핑장서 현장판매 시작

  • 경제/과학
  • 유통/쇼핑

810FC, 오프라인 유통채널 확대 나서··· 전국 애견 동반 캠핑장서 현장판매 시작

  • 승인 2025-09-22 16:48
  • 김상진 기자김상진 기자

 

810FC 사진

 

 

반려동물 전문 바이오 기업 810FC가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선다. 810FC는 ‘Teddy8’ 영양제 시리즈를 전국 애견 동반 캠핑 매장에 입점하며 현장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Teddy8’ 영양제는 반려동물 전용 프리미엄 영양제로, 수의사와 식품영양학 전문가가 공동 개발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은 두 가지로, ‘Teddy8-S’는 피부 건강과 알레르기 완화에 도움을 주며 ‘Teddy8-A’는 뇌 건강과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이번 입점은 전국 3,400여 개에 이르는 애견 동반 캠핑 매장 중 우선적으로 10개소를 시범 매장으로 선정했으며, 주요 거점 매장을 중심으로 오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점을 완료할 계획이다.

 

810FC는 “‘Teddy8-A’와 ‘Teddy8-S’ 두 제품 모두 정가보다 낮은 가격에 선보여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초기 입점 기념 프로모션으로 매장 방문 고객에게 ‘1+1(A/S)’ 기획 제품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810FC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소비자 반응과 판매 성과를 분석한 뒤, 점차 입점 매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업체 관계자는 “반려인들이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프라인 체험은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충성도로 이어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힘 VS 민주당' 2026 세종시 리턴매치, 총성 울린다
  2. 가원학교 건물 흔들림 원인 밝혀지지 않았는데 증축 공사?… 행감서 질타
  3. 대전대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 12개 기업과 인재 양성 업무 협약
  4. 세종 '빛축제' 민간 주도 한계...공공 참여 가능할까?
  5. "100만 도시 만든다"… 충남도, 국가산단 조성·치의학연 유치 등 천안 발전 견인
  1. 충남 태안에 '해양치유센터' 문 연다
  2. 한화그룹, 2025 한빛대상 시상식... 숨은 공로자 찾아 시상
  3.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4. 우송정보대 만화웹툰과 손길에… 공원 철제 가림막 웹툰 벽화로 변신
  5. 목원대 올해 첫 성탄목 점등…학생과 주민에게 특별한 야경 선사

헤드라인 뉴스


李 “지방 우선·우대 원칙 명확… 지역균형발전 영향평가 법제화”

李 “지방 우선·우대 원칙 명확… 지역균형발전 영향평가 법제화”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지역이 성장의 중심이 되도록 지방 우선·지방 우대 원칙을 명확히 하고 있다”고 지역균형발전 영향평가 법제화 의지를 재차 밝혔다. 정부 출범 후 대통령실에서 처음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정부와 지방정부가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등과 관련된 정책을 모색하고 심의하는 제2의 국무회의로,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2년 1월 처음 시작해 9회째를 맞았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30년 동안 지방정부의 자치 역량이 많이 성장했고 주민들의 행정 참여 또한..

`임대아파트 사업권 대가` 뇌물 주고받은 대전 조합장·임대사업자 2명 덜미
'임대아파트 사업권 대가' 뇌물 주고받은 대전 조합장·임대사업자 2명 덜미

임대아파트 사업권을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대전지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뇌물을 건넨 임대사업자도 함께 구속됐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대전지역의 한 주택재개발조합에서 사업권 낙찰 편의 제공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로 조합장 A(70대)씨와 임대 사업체 대표 B(50대)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브로커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대전지역 주택 재개발 조합의 임대아파트 사업권 낙찰을 위해 뇌물을 수수하거나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대사업자 A씨는..

검찰, 1년간 110명에 94억 편취한 캄보디아 범죄조직원 53명 구속 기소
검찰, 1년간 110명에 94억 편취한 캄보디아 범죄조직원 53명 구속 기소

대전지방검철청 홍성지청이 1년간 110명으로부터 94억 원을 편취한 국제 보이스피싱 조직원 53명을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수사를 통해 범죄수익 4억 2000여만 원을 추가로 밝히는 동시에 보이스피싱 총책의 신원을 확인, 해외 공조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홍성지청은 12일 오전 청내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태국 등 동남아 지역에 거점을 둔 기업형 국제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구속 기소, 범죄수익 박탈을 위해 피고인들 전원의 금융계좌·가상자산 계정 등에 대한 추징보전을 청구했다. 특경(사기), 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 ‘선배님들 수능 대박’ ‘선배님들 수능 대박’

  • ‘나눌수록 맛있다’…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 ‘나눌수록 맛있다’…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

  • ‘혼잡 없이 수능 시험장 찾아가세요’ ‘혼잡 없이 수능 시험장 찾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