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보, "소상공인 자생력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 전국

충남신보, "소상공인 자생력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 승인 2025-09-22 10:13
  • 수정 2025-09-22 14:22
  • 신문게재 2025-09-23 12면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KakaoTalk_20250922_135932019
충남신용보증재단이 22일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과 소상공인 경영 애로 완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하재원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소행)은 22일 소상공인 경영 애로 완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천안시소상공인연합회 박만규 회장 등은 현장의 절박한 상황을 설명하며 자금 유동성 확보가 가장 시급한 과제임을 역설했다.

타개책으로는 저금리 자금 지원 집중을 통해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고, 여기서 확보된 가처분 소득이 사업 경쟁력 강화에 재투자되는 건전한 선순환 구조의 정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을 1:1 상담을 진행, 한 업체 대표는 '가뭄의 단비'와 같은 충남신보의 저금리 보증 지원 덕분에 사업 안정의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며 이러한 정책자금이 지속적으로 공급돼 더 많은 소상공인이 재기하고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어주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KakaoTalk_20250922_142013220
충남신용보증재단 명예지점장에 위촉된 김철환 시의원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상상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사진=하재원 기자)
아울러 김철환 천안시의원이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돼 소상공인과 지원 기관 사이의 든든한 가교역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조소행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내수 진작이 더뎌 실물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과 관세 피해까지 겹치면서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이 증가하고 있다"며 "천안시 출연금과 연계한 이자보전 특례보증을 집중 지원해 금융비용 절감이 사업 안정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하며, 단순한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 스스로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천해수욕장, 126명 안전요원 총출동
  2.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3.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4. [교육부 하반기 업무계획] 국가인재위원회 신설… 거점국립대 3곳 성장엔진·AI 분야 패키지 지원
  5.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1. 성남시, 1기 분당신도시 교통정책 새판 짠다
  2. 세종시 '동네 의원' 2곳 폐원… 지역 사회 도마 위
  3. 충청권 공립 신규교사 1244명 사전예고… 대전 초등 34명서 4명으로
  4. 과학기술정보연구원, 1억원 상당의 신기술 기업 이전 완료
  5. 컨텍, 우주 지상국 서비스 기업 KSAT과 안테나 6기 계약 체결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대전시가 2037년까지 전력자립도 108%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 산업계는 목표 달성의 핵심인 대형 발전소 건설이 과거 서구 평촌산업단지 LNG발전소 건설 추진 당시처럼 주민 반발에 부딪힐 가능성이 크다며 실현 가능성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6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의 '2025 지역에너지통계연보'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대전의 전력자립도는 2.96%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전력자립도가 5%를 밑도는 지역은 전국에서 대전이 유일하다. 16위 광주(9.56%)의 3분의 1에도 못..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철도사업의 출발점인 정부의 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26~2035년) 발표가 임박하면서 지역 철도사업 반영을 위해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의 역량 집중이 요구된다. 전국 지방정부 건의와 국정과제 등 검토사업만 300개 600조원에 달해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어서다. 6일 대전시와 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연내 확정할 전망이다. 당초 지난해 말 발표가 예정됐지만, 국토교통부는 발표를 올해로 미뤘다. 6월 지방선거가 있는 만큼 지역 간 갈등과 선거 전 불필요한 오해를 예방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송전선로 반대 대행진, 서구청장에 "직접 나서 의견수렴·대안 제시해야"
송전선로 반대 대행진, 서구청장에 "직접 나서 의견수렴·대안 제시해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는 전국 대행진 참가단이 대전에 도착해 주민 의견 수렴과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6일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송전탑백지화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20여 명은 유성구청에서 서구청까지 거리행진을 벌인 뒤 전문학 서구청장과 간담회를 열고 의견서를 전달했다. 대전에서는 서구와 유성구 일부 지역을 경과대역으로 하는 345㎸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추진되면서 예정 지역 주민들이 건강권과 재산권 침해를 우려하고 있다. 참가단은 서구가 송전선로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