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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년의 날 기념식' 참석자들 기념촬영./부산시의회 제공 |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부산시와 시의회, 사상구청, 유관기관, 지역 청년 5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는 청년 연극과 기념 콘서트, 퍼포먼스, 청년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 의원은 "청년은 도시의 활력이자 미래의 주역"이라며 "청년이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 등 삶의 전반에서 실질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이 머물고 싶고, 도전할 수 있으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청년 정책의 실질적 성과와 체감 가능한 변화를 만드는 것을 중점 과제로 언급했다.
그는 청년 일자리 확대, 주거 안정, 문화·여가 기회 확충 등 구체적인 정책 영역을 강조했다. 청년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그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25 부산청년주간은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개최한다. '청년의 일상, 공간, 삶을 연결하는 일주일'을 주제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년 가게 기획 커뮤니티, 벼룩시장, 청춘 걷기대회, 강연, 워크숍, 포럼, 원데이 클래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부산 전역의 청년 거점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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